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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국내)

부석사 안양루, 영주시, 676

by nearby_arch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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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안양루

​Anyangru Buseoksa Temple

건축가 : 의상대사(부석사 창건)

대지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준공연도 : 676(부석사 창건), 조선중기(안양루 재건)

주요용도 : 누각

규모 : 정면 3칸, 측면 2칸

지붕형식 : 팔작지붕

지붕틀 : 5량가 겹처마

공포형식 : 다포계

‘안양’이란 극락을 의미한다. 안양문 아래가 세속의 세계라면, 안양문을 들어서는 순간 천상의 세계, 극락의 세계로 변모한다. 이제 ‘안양문’도 천상의 세계에서는 ‘안양루’로 탈바꿈 한다. 안양루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정말 신선의 세계이고, 천상의 세계이다. 안양루는 배흘림기둥으로 유명한 부석사 주불전인 무량수전 바로 앞에 있는 2층 누각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인 다포계 겹처마 팔작지붕을 가진 건물이다.

우리나라 사찰의 누각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것은 영주 부석사 안양루라고 할 수 있다. 부석사의 역사성과 건축적 양식, 주위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안양루는 단연 독보적이다. 부석사는 신라 676년(문무왕 16) 의상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절집이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서 석등·조사당·조사당 벽화·소조여래좌상 등 국보만 무려 다섯 점이 있다.

건물의 지붕이 갓을 쓴 느낌이다.
불교건축 3문인 일주문, 천왕문(금강문), 해탈문(불이문)에서 주불을 만나기 전 속세에서 벗어나 해탈의 경지까지 이른다는 해탈문의 역할을 하여 아래에서 본 정면에는 현판이 안양문으로 배면에는 안양루로 되어 있다.
부석사가 산지가람 형태의 끝 부분에 있으며 2단으로 쌓은 석축 위에 있어 높이가 높고, 아래 기둥 사이를 통해 계단을 올라가는 누하진입 형태의 누각이다.
누하진입 형태로 누각 아래를 지나가 불전 앞에서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게 된다.
올라서면 무량수전 앞의 석등 사이 구멍을 통해 '무량수전' 글자가 보인다.
계단 끝에서 뒤돌아 보면 보이는 안양루 내부
안양루에 올라서면 영주시내와 소백산맥이 넓게 보인다.
부석사 전체의 가람 배치에서 무량수전과 더불어 축이 틀어져 있고 같은 팔작 지붕을 가지고 있어 축소판의 형태이다.

 

이미지 크레딧 : Nearby

출처 : https://ncms.nculture.org/pavilion/story/2322

 

하늘과 땅의 경계에 우뚝 선, 영주 부석사 안양루

사찰의 누각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것은 영주 부석사 안양루이다. 부석사는 신라 676년(문무왕 16) 의상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절집이다. 일주문·천왕문·범종각을 지나면 안양문이

ncms.n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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