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비 30억 규모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개최 소식

 

N e a r b y  N E W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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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A T

- 한국문학 유산의 보존과 활용, 홍보를 위한 중추 기관인 '국립한국문학관'의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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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E N

- 공고일자 : 21.03.08(월)

- 참가등록 : 21.03.08(월) ~ 04.09(금) (공식홈페이지)

- 작품제출 : 21.05.31(월) 17:00 까지

- 본심사 : 21.06.09(수) / 21.06.14(월)

- 결과발표 : 21.06.18(금)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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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O

- 발주처 : 문화체육관광부 (주무부서 : 예술정책과)

- 운영위원회 및 심사위원 : 설계지침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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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 대상지 :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175(은평구 기자촌 3-13블록)

- 지역지구 : 지구단위계획구역(은평재정비촉진지구), 제1종 일반주거지역(예정)

- 대지면적 : 1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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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Y

- 조성사업의 배경(사회적 배경)

(1) 문학은 단일 장르로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문화산업의 산파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도 그 가치가 크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차원의 문학 발전 전략과 공간적 거점이 부재했던 것이 우리의 현실이었다.

(2) 2001년 9개에 불과하던 전국의 지역 문학관은 2018년 문학 실태조사에 따르면 111개소(공립 66개, 사립 45개)에 이르렀지만,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기반 없이 일부 지자체와 민간에 의존하며 제각기 운영되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국립문학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3) 국립문학관은 이와 같은 문학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문학인들 공동의 노력과 더불어, 망각의 우려가 있는 한국문학 유산의 보존과 활용,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임을 수행하는 중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 조성사업의 배경(제도적 배경)

1996년 ‘문학의 해’에 한국문학 자료 집대성을 위한 대표기관의 건립 필요성이 최초 제기된 후 2016년 마침내 <문학진흥법>이 제정·시행되었다. 이에 동법 제18조제1항에 근거,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위한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기본계획>이 같은 해 3월 수립되었다.

이후 2017년 12월 제1차 <문학진흥 기본계획2018~2022>이 발표되었고, 2018년 5월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2018년 11월에는 은평구 기자촌 일대가 국립한국 문학관의 대지로 확정되었다. 2019년 4월에는 국립한국문학관 법인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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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O W

- 국립한국문학관의 비전

“한국문학의 살아 있는 역사, 역동하는 미래”

국립한국문학관은 한국문학의 과거와 현재를 보존하고 기록하는 공간이자, 문학의향유를 지원하고 자극하는 창의의 공간이다. 한국문학사는 시대적 변화와 역사적 질곡을 겪으며, 이질적 문화와 융합하고 교섭하면서 그 고유한 전통을 만들어 왔다.

국립한국문학관은 한국문학사의 풍부한 경험과 자원을 연구하고 현재성의 관점에서그 가치를 성찰하여, 세계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창구가 되고자 한다.

- 제출양식(설계지침 참고)

1. 심사용 설계도판(A1)

2. 설계설명서(A3)

3. 설계개념 요약본(A4)

4. 각종 구비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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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nmkl-comp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