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 규모의 수목원인 해운대 수목원이 임시개방하여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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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A T

-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해운대구 석대동 24번지 일원을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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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E N

​- 임시 개방일 : 2021.05.20(목)

- 평일 개방(주말·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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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O

- 부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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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 해운대구 석대동 24번지 일원

- 전체 면적 : 628,275㎡ (약 19만 평)

- 1단계 (치유의 숲) : 414,864㎡ (약 12만 평)

- 주차장 : 24,556㎡ (약 7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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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Y

-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 전에 완공된 구간을 선제적으로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산책 공간을 마련하려고 했다.

- “해운대수목원이 코로나19 일상에 지친 시민들께 힐링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되길 바란다”(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 인터뷰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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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O W

- 개방되는 공간은 치유의 숲으로 느티나무를 비롯한 634종의 수목 19만 그루를 식재하였고, 화장실과 정자, 의자 등 편의시설도 갖추었으며 당나귀, 양, 염소 등에게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한 작은 동물원도 있다. 시민들에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입장료와 주차료 등을 받지 않는다.

- 중부산(부산시민공원)과 서부산(화명수목원)에 이어 부산의 3번째 공공 도심 숲으로 전체 면적은 부산시민공원 473,991㎡ (약 14만 평)의 1.4배 규모이고, 국내 최대인 국립세종수목원 64만 9997㎡(약 19만 평)과 비슷하다.

- 1987년부터 6년간 운영된 석대 쓰레기 매립장은 악취에 침출수·유해가스까지 발생해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꼽혔으나 부산시는 산림청의 타당성 심사(2005년)를 거쳐 2010년부터 조성계획을 수립한 후 2017년 1당계 공사를 마쳤다. 2023년 6월 수목원 핵심 시설인 온실과 관리사무소, 전시원 등 공사를 시작해 2025년 5월경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해운대수목원을 완전히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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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관련 보도자료 :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5/17/6BJBA7GXUJB7TGUDZVKYOH7ZOA

https://www.hapskorea.com/haeundae-arboretum-op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