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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선정한 공공디자인 추천도서

by nearby_arch 202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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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공예문화, 디자인문화, 전통생활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위해 2010년 설립된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 (KCDF, Korea Craft&Design Foundation)은 2019년 4월 공공디자인 진흥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공공디자인을 통한 국민 안전 및 편의 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2021년 2월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공공디자인과 관련된 추천도서 5권을 선정해 알리고 있다.

각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김주연 지음, "스페이스 브랜딩", 주)스리체어스, 2020. 03. 09.

온라인 시대, 오프라인 공간은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진정성을 보여 주는 창구로 진화하고 있다.

공간으로 고객을 사로잡은 프라다, 젠틀몬스터 등의 사례를 통해 스페이스 브랜딩의 네가지 원칙을 발견한다.

2. 자이미 레르네르 지음, 황주영 옮김 "도시침술", 푸른숲, 2017. 06. 25.

공동체를 살리며 지속가능한 도시계획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권위자 자이미 레르네르가 도시침술에 관하여 말한다.

브라질의 작은 도시 꾸리치바(CURITIBA)를 세계가 주목하는 꿈의 생태도시로 변화시킨 정치가, 행정가, 도시설계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3. 제인 제이콥스 지음, 유강은 옮김 "미국 도시의 죽음과 삶", 그린비, 2010. 04. 05.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도시의 프로세스는 기계적인 틀에 넣기에는 너무 복잡하며 추상물로 응용하기에는 너무 특수하다.

도시의 프로세스는 언제나 특수한 것들의 독특한 조합 간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며, 특수한 것들에 대한 지식은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

4. 에치오 만치니 지음, 조은지 옮김 "모두가 디자인하는 시대", 안그라픽스, 2016. 05. 27.

새로운 시대의 디자인은 제품을 만들거나 개선하는 것이 아닌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사회혁신을 위한 활동을 준비하고 실행하고 유지하는 것이, 바로 모두가 디자이너가 되는 시대의 디자인이다.

5. 제프 스펙 지음, 박혜인 옮김 "걸어다닐 수 있는 도시", 마티, 2015. 01. 05.

우리는 미래도시에서 차량의 주행성을 파악할 수 있다. 그 주행성에 방해받는 인간적인 요소 중 으뜸은 아마도 보행성일 것이다.

보행성을 생각하는 도시는 근래에야 인지되었다고 할 수 있다. 걷기 편한 도시는 바로 이런 맥락에서 등장했다.

​자연에 반대가 아닌 자연을 도시 속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방편으로 보행성이 대두되었다고 볼 수 있다.

출처 : https://publicdesign.kr/board/noticeAll/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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