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딜300'사업의 첫번째 준공식이 만재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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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A T

- 해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시작한 '어촌뉴딜 300' 사업의 첫 준공식이 전남 신안군 만재도에서 진행되었다.

- 사업명 : 어촌뉴딜300사업, '만가지 재화가 가득한 만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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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E N

- 준공식 : 21.04.22(목)

- 사업기간 : 2019.04 ~20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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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O

- 주최 : 해양수산부

- 공동주관 : 전라남도청, 신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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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일원

- 주요 사업 대상지 : 만재항 선착장 / 접안시설(약 40m) / 섬 내 경관 산책길 / 어구보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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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H Y

- '어촌뉴딜 300' 이란?

> ‘어촌뉴딜300’은 전국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걸맞은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어촌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어촌·어항 300개를 자치단체 공모를 거쳐 선정중에 있다.

> 사업비는 개소당 평균 100억원으로 3년간 총 1조2,000억 원이 투입된다.(국비 8,000억 원, 지방비 3,000억 원) 낙후된 어촌의 해상교통 인프라와 생활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 여객선 기항지를 중심으로 선착장, 대합실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어촌의 접근성을 높이고 해상교통 편의를 늘려 삶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지역밀착형 생활SOC도 공급한다. 여객선 기항지 정비와 주민 정주여건 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등 지역의 고유자산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통해 해양관광·레저 등 어촌의 새로운 소득기반을 창출하고 어촌경제를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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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목적

> 현재 어촌은 정주여건 악화, 어촌노령화, 낙후된 시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는 빈 섬을 만들고 해양영토 관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해양수산개발원(2017)의 전망에 따르면 앞으로 50년 이내에 63개의 섬(전체 섬의 17%)이 무인도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또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교육·의료·교통 시설이 낙후해 삶의 질은 낮아지고 있다. 어항에는 대합실·화장실 등 기본적인 여객 편의 시설이 부족하고, 전체 여객선 기항지 (340개)의 절반(170개)이 법정 항만·어항으로 지정되지 않은 소규모 항·포구로서 접안과 안전시설도 부족하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촌·어항의 열악한 환경에도 해양관광·레저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어촌체험마을 방문객수는 2007년 512만 명에서 2017년엔 948만 명으로 10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해양관광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유망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어촌·어항의 통합적 재생과 개발은 중요한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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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O W

- 이번 준공식을 개최한 만재도는 흑산도에서 45km 떨어진 외딴 섬이다. 만재도는 1996년에 전기가 들어오고, 여객선 접안시설이 마땅히 없어 바다 한가운데서 종선으로 갈아타고 섬에 들어가야 했던 열악하고 낙후된 지역이었다.

- 가장 큰 성과는 접안시설 설치 및 경사식 선창작을 마련함으로써 목포에서 만재도까지 배로 5시간 40분 걸리던 것이 2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도록 개선된 점이다.

- 이와 더불어 어민들의 어구보관창고를 설치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편의를 높이고, 경관 산책로를 조성하여 만재도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만재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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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korea.kr/special/policyCurationView.do?newsId=148863948

[정책위키] 한눈에 보는 정책 - 어촌뉴딜300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41134 (관련기사)